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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온에어] '비디오스타' 김호영, 오디션 보다 심사위원 울린 사연
2018. 03.13(화) 21:03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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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비디오스타'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킹키부츠'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짝짝짝 브라보 특집! 기립박수 유발자, TOP4'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 정성화 김호영 최재림 박강현이 출연했다.

이날 MC는 이들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를 언급하며 "누가 가장 예쁜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호영은 "내가 제일 예쁜 것 같다. 나는 남들 신경 안 쓴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킹키부츠' 찰리 역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호영은 "사람들이 나를 봤을 때 한 가지만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더라. 나는 못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기회가 안 닿아서 못한 거다. 그래서 내가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다 생각했다"고 입을 뗐다.

김호영은 "뮤지컬을 캐스팅할 때 그 이미지에게 맞는 배우들에게 캐스팅 전화가 간다. 근데 나는 내가 직접 전화를 갔다. '찰리 역에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먼저 말해서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성화는 "오디션 현장에서 심사위원들이 막 울었다. PD가 '자기는 킹키부츠를 하면서 은혜로운 경험을 처음 해본다'고 그러더라"고 덧붙였다. MC들 또한 "고정관념을 깨는 것도 실력이다"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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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호영 |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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