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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뷰티2' 한은정·장도연·최종훈, 뷰티프로그램 홍수 속 살아남을까 [종합]
2018. 03.14(수) 12:54
더 뷰티2
더 뷰티2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뷰티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또 하나의 뷰티 프로그램이 론칭했다. '더 뷰티2'는 어떤 차별점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새 웹예능프로그램 '더 뷰티 시즌2'(이하 '더 뷰티2') 제작발표회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배우 한은정, 코미디언 장도연,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자리했다.

'더 뷰티'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실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뷰티 팁을 배워갈 수 있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 2017년 방송했던 시즌1의 호평에 이어 시즌2가 론칭을 확정했다.

시즌2에는 새롭게 한은정, 장도연, 최종훈이 함께한다. 특히 프로그램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합류했다. 그는 합류 소감과 함께 "한국 뷰티, K뷰티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 어렸을 때 일본에서 아티스트가 오면 존경스럽게 본 적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이제는 나를 많이 대해주시더라. K뷰티가 정말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구나를 실감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에 대해서는 "MC들이 자신이 좀 내려놓는 방송이 될 것 같다. 예쁘게 폼잡는 방송이 아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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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MC로 합류하게 된 한은정은 '스타일뷰티',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등에서 뷰티 프로그램 MC 경험이 있는 상황. 그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보를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직접 써보고 진짜 좋은 뷰티템만 리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확신도 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배우고도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함께 MC로 합류하게 된 장도연은 프로그램을 통해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서 '뷰잘알(뷰티를 잘 아는 사람)'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는 "많이 배워가는 역할이다. 전과 후 비교를 확실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뷰티템들을 써보고 직접 셀프카메라도 찍는다. 기초제품이 많다 보니까 민낯을 많이 공개할 수밖에 없다. 다 내려놓은 상태에서 시작하게 됐다. 같이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 MC로는 유일하게 최종훈이 함께한다. 데뷔 초부터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아직도 모르는 것들이 많더라. 프로그램 통해서 배우고 있다. 나만의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요즘 남성분들도 화장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꿀팁보다 꼭 사용을 했으면 하는 정보들도 많다"며 남성 시청자들의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새로운 MC들과 함께 '더 뷰티2'는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현숙 작가는 "광고주들의 니즈에 맞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공항에 입점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더 뷰티' 존을 만들어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며 "또 각각의 제품들은 사전에 제작진들이 시연을 해보고 장단점을 알고 촬영에 들어갔다. MC들 또한 셀프캠이 됐던 리뷰가 됐던 체험을 해본다. 단점에 대한 점도 짚고 넘어가고 있다"고 프로그램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끝으로 박태윤은 "실제로 보는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한 뷰티 팁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한은정 또한 "녹화를 하다 보면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인지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인지 모를 때가 있다. 리얼한 여러 가지 코너가 있다. 재밌게 봐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 뷰티2'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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