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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혐의 부인, 태도 변화 無' 김종혁 앵커 "전직 대통령 어법 꽤나 구차"
2018. 03.14(수) 17:51
이명박 혐의 부인
이명박 혐의 부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혐의를 부인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프로그램 '뉴스현장'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에 대해 보도했다.

100억원대 뇌물 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 18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장시간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오전에는 다스 실소유주 관련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칭은 전례에 따라 예우를 갖춰 대통령님이라고 하고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록됐으며 영상녹화에 동의해 조사 과정이 모두 녹화됐다.

이명박은 혐의가 18개에 이르고 질문지도 120페이지에 달해 조사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앞서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던 이명박은 현재까지도 태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김종혁 앵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뇌물과 횡령 등 혐의가 18가지에 이른다.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입을 연 이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면서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눈치채셨겠지만 좀 이상하다. 이번 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한다는 문장엔 주어가 없다"며 "나는 죄가 없다고 당당하게 항변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했다 국민들의 용서를 빈다도 아니다. 정반대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을 애매하게 하고 있으니 전직 대통령의 어법으로는 꽤나 구차하다. 본인은 참담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꼴을 지켜봐야 하는 국민들만큼 어처구니 없고 참담하기야 하겠나"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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