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간미연 “안티팬에 윤은혜 실명위기, 사과 받았다” (해피투게더3)
2018. 03.23(금) 10:06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 이희진 김이지 심은진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 이희진 김이지 심은진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그 때 그 시절 비화를 여과 없이 공개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MC 유재석 전현무 박명수 조세호 엄현경 진행 아래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룰라 채리나, 영턱스클럽 한현남, 베이비복스 간미연, Y2K 고재근, R.ef 성대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간미연은 과거 베이비복스 멤버로 가요계를 풍미한 바 있다. 베이비복스는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까지 5명의 여자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지난 1997년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누렸다.

간미연은 1990년대 당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베이비복스로 데뷔했음을 전했다. 예쁜 외모와 인형 같은 스타성으로 데뷔하자마자 화제를 부른 그였다. 하지만 화려함 뒤엔 어둔 이면도 존재하는 법일까. 베이비복스를 이유 없이 미워하는 안티팬들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간미연은 “내가 안티가 생기게끔 행동을 했다. 그때 당시 영상을 보면 입을 때리고 싶다. 혀가 반이 없었다”라며 자폭(?) 발언을 해 실소를 자아냈다.

워낙 안티팬이 많은 간미연은 당시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고. 이러한 사태는 9시 뉴스에도 등장한 바 있다.

간미연은 “어느 날 혈서가 왔다. 이분이 언젠가는 올 것 같았다. 나만 그렇게 협박을 받은 거면 괜찮은데 멤버들이 같이 피해를 받아 미안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윤은혜는 실명할 뻔했다. 물총 안에 모래 같은 게 있었다더라”라며 아찔했던 사고를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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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이비복스 안티팬들은 이들에게 시간이 지나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고. 간미연은 “얼마 전엔 (그들이) ‘철없어 미안했다. 결혼하고 아이 키워보니 미안하더라’라고 말했다”며 안티팬들의 전언을 고백했다.

이밖에 간미연은 베이비복스와 당시 화제가 된 그룹 디바와의 불화설도 속 시원하게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한 바탕 흥미로운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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