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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추자현♥우효광이 '동상이몽2'에 남긴 것
2018. 03.27(화) 09:20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추자현 우효광 하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추자현 우효광 하차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를 떠났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남다른 족적을 남겨온 두 사람이기에 벌써부터 재회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38회에서 첫째 아이 바다(태명) 출산 준비를 이유로 하차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중국 심천에서 보내는 '추우 부부'의 일상이 VCR로 그려졌다. 또한 우효광이 마지막을 맞아 스튜디오까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동상이몽2' 하차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우효광은 '동상이몽2'에 대해 "결혼 증명서부터 함께 사는 모습까지 모든 걸 공개했다"며 "작별 인사하기가 아쉽다"고 했다. 추자현 또한 "우리 부부의 모든 걸 보여준다는 게 때론 상처와 두려움이 앞섰지만 확실히 당신이랑 있을 때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고 거들었다.

이들의 하차가 아쉬운 건 본인들 뿐만이 아니었다. '동상이몽2' MC 김구라 김숙 서장훈은 물론 또 다른 고정 멤버인 배우 소이현과 축구선수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 역시 아쉬움을 토로했다. 명서현은 펑펑 눈물을 쏟으며 "너무 아쉽다"고 말했을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원년 멤버였다. 두 사람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 부부와 코미디언 김수용 부부가 함께 출연한 파일럿부터 동반 출연했고 압도적인 화제성과 이슈 몰이를 자랑하며 원년 커플 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활약 덕에 '동상이몽2'가 매주 월요일 밤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우효광은 '추자현의 남편'인 중국 배우에서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우블리'로 거듭났다. 추자현 역시 막연하게 '대륙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만 알려졌던 한류 배우에서 중국에서도 현지 배우 못지않게 사랑받는 점을 각인시키며 아시아권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시종일관 다정하고 유쾌한 두 사람의 일상은 그 자체로 기혼 가정의 '워너비'였다. 다소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는 화려한 집, 가수 신승훈이 만들어준 자작곡 등도 '추우 부부'의 일상이기에 용인됐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더불어 두 사람은 국제 부부로서 한국과 중국 모두에서 크게 사랑받았다. 소위 '한한령(限韓令)'으로 한·중 관계가 경색될 때도 추자현 우효광을 향한 양국 대중들의 지지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행사에도 내빈으로 초청돼 스타 부부로서의 위용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동상이몽2'는 이들의 존재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원년 멤버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 소이현 인교진 부부, 아나운서 이지애 김정근 부부, 축구선수 정대세 명서현 부부와 '은혼 특집'으로 출연한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까지 등장했던 것. 다채로운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프로그램은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라는 이분법적인 시각을 벗어나 각양각색 부부들의 이야기라는 보다 포괄적인 관찰 예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결국 지금까지 '동상이몽2'의 발자취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상승세와 궤를 같이 했다. 그렇기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하차는 유독 '동상이몽2'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이 바다 출산 이후 재출연의 가능성을 열어둔 터. '너는 내 운명'이라는 부제처럼 운명처럼 돌아올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귀환을 기대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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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SBS |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추자현 우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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