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태나' 로자먼드 파이크, '나를 찾아줘' 뛰어넘는 존재감 예고
2018. 04.02(월) 16:22
로자먼드 파이크
로자먼드 파이크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가 영화 '몬태나'를 통해 인생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몬태나'(감독 스콧 쿠퍼)에서 모든 가족을 잃은 여인 로잘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몬태나'는 죽음을 앞둔 적과 함께 1000마일의 여정을 떠나는 전설적인 대위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영화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조 라이트 감독의 '오만과 편견'(2005)에 베넷 가의 첫째이자, 키이라 나이틀리가 연기한 엘리자베스의 언니 제인으로 출연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여 자신의 연기 커리어를 쌓아간 로자먼드 파이크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2014)에서 상반되는 성격을 지닌 주인공 에이미 던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나를 찾아줘'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그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명실상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거듭났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로자먼드 파이크가 '몬태나'를 통해 스펙트럼 넓은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모든 가족을 잃은 여인 로잘리 역을 맡아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아우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가족을 잃고 오열하는 장면과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적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모습까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메서드 연기의 신'으로 불리는 크리스찬 베일과 최고의 연기 호흡을 자랑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연히 몬태나로 향하는 크리스찬 베일의 일행과 만나 1000마일의 긴 여정을 함께하며 모든 사람들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몬태나'의 스콧 쿠퍼 감독은 "로자먼드 파이크는 감성 지수가 아주 높다. 항상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인물에게서 끌어내고자 하는 배우이다. 그는 모든 내러티브의 6분, 8분, 10분마다 자신이 어떻게 그 순간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배우다"라고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몬태나'의 대본을 읽자마자 "이 작품은 저를 위한 실존적인 영화였다. 이야기는 심플하지만 그 안에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비롯하여 많은 것들이 담겨있다. 그런 캐릭터들 사이에는 엄청난 상호작용이 있고, 그들은 모두 같은 어둠을 보았고 서로 다른 방식들로 영향을 받는다"라고 느낀 바를 말했다.

해외 언론들은 '몬태나'속 로자먼드 파이크에 대해 '필모그래피 중 최고의 연기' '심장을 여미게 하는 로자먼드 파이크의 치명적인 연기' '로자먼드 파이크 인생 최고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라고 극찬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4월 중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몬태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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