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해’ 컴백” EXID 정화, 만우절 에피소드 “하니 SNS에 속았다” (영스트리트)
2018. 04.02(월) 21:25
EXID 내일해 혜린 하니 정화 LE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솔지
EXID 내일해 혜린 하니 정화 LE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솔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컴백한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멤버들이 만우절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DJ 이국주 진행 아래 신곡 ‘내일해’로 컴백한 걸그룹 EXID(혜린 하니 정화 LE)가 노래를 홍보하고 일상 비화를 전했다.

이날 LE는 혜린의 어머니가 등갈비를 해준 상황에서, 자신을 초대하지 않았던 점을 서운해 했다. LE는 “자랑만 하더라. 그런데 나에게 먹으러 오란 말도 없더라”라고 섭섭했던 속내를 전했다.

혜린은 “사실 등갈비가 6개였다. 그런데 제가 흥분해서 이미 등갈비 4개를 먹어버린 상황이었다. 2개만 남았는데 먹으러 오라고 할 수는 없잖냐”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린이 집들이를 위해 멤버들을 초대한 사연도 공개됐다. “제가 집들이하는 날이었다. 토요일이었다. 하수관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다. 그걸 멤버들에게 말하지 않고 집들이를 진행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화는 “저는 그걸 알고도 소주 20병을 들고 집들이를 갔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혜린은 “죄송하다. 미안하다”라고 방송을 빌어 미안함을 전했다. 정화는 “알았다. 미안하다 했으니 더 이상 집들이 얘기는 하지 않겠다”라고 쿨하게(?) 사과를 받았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4월 1일 만우절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정화는 "핸드폰 하고 있는데, SNS 아이디는 하니 언니 아이디였다. 그런데 사진이나 말은 LE 언니가 쓴 것 같았다. 나는 내 핸드폰이 고장난 줄 알았다. 댓글에 '내 핸드폰 잘못된 거야?' 물었는데, 알고 보니 하니 언니가 만우절이라서 자기 인스타그램에 LE 언니인 것처럼 장난친 거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니는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정화가 속지 않았으면 우울했을 텐데, 정화가 속아줘서 좋았다"라며 뿌듯했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공개된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작사 작곡은 신사동호랭이가 맡았다.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했으며 EXID만의 90년대 콘텐츠 재해석이 돋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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