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오지의 마법사’ 에릭남 스리랑카팬, 위너 진우에 “죄송하지만 누구?”
2018. 04.08(일)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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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오지의 마법사’에서 에릭남의 스리랑카팬이 공손한 한국어로 진우에게 인지도 굴욕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스리랑카의 코끼리 보호소에서 자연을 즐기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 가수 에릭남, 그룹 위너 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오지 안내서 속 해안 열차를 타기 위해 콜롬보 역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한 에릭남에게 한 스리랑카 현지인은 “실례합니다”라며 말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내 그는 “에릭남이냐”고 물으며 “당신의 팬이다. 포옹해도 되냐”고 물어 스리랑카 내 에릭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에릭남의 팬 무리는 능숙한 한국어로 “오빠 ‘놓지 마’ 노래 완전 좋아요”라고 이야기해 에릭남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은 “위너다!”라며 옆에 서있던 진우도 알아봤다. 소녀팬 무리는 한 명씩 에릭남과 사진까지 찍었고, 소녀팬 무리 중 한 명은 옆에 서있던 진우에게 “오빠도 같이 사진 찍어요”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그들 중 한 명은 진우에게 “죄송하지만 누구세요?”라고 정중하게 한국어로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우는 “저는 위너라고 합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고, “정말 잘생겼다”는 말에는 “안다. 저도 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김수로와 엄기준도 그들 무리에 합류했다. 소녀팬들은 두 사람을 알아보는 듯 환호했지만, 바로 고개를 돌려 에릭남과 노래를 열창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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