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김혜은·지승현·허성태" 연기 선생 박정주가 만난 제자들 [인터뷰 맛보기]
2018. 04.11(수) 08:00
박정주
박정주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연극 연출가 겸 배우 박정주가 연기 선생으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제자들을 밝혔다. 배우 김혜은 지승현 허성태, 모두 박정주가 만난 제자들이었다.

박정주는 10일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예술 세계와 연기관을 비롯 스타가 된 제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메소드 연기예술 연구소 대표로 있는 박정주는 연극 이론부터 실전을 두루 거친 국내 대표 연기 아카데미 선생이다. 러시아 국립 쉐프킨 연극대학교에서 학·석사를 취득하고 러시아 국립 연극 예술원 연극학 박사까지 마친 그는 2006년부터 10여 년째 한국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배우 이범수가 이끌던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부터 현재 SNS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매니지먼트 회사의 배우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그만큼 박정주의 제자 중에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들도 있었다. 그는 "지승현 씨는 제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연기를 가르친 분이다. 한 아카데미에서 근무할 때 첫 제자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승현 씨의 경우 처음 연기를 배울 때 사과를 먹는 마임을 했는데 굉장히 섬세하게 했다. 재능이 있다 생각했고, 안톤 체호프의 연극 '청혼'을 함께 하기도 했다"고 인연을 밝혔다.

특히 박정주는 "지승현 씨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찍고 한번 찾아온 적이 있다. 사전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시작하기 전이었는데 그때 굉장히 힘들어했다. 제게 '이 길이 맞습니까'라고 묻더라. '정답은 없다. 잘 가고 있다'고 답했다"며 "결국 그분은 2016년에 '태양의 후예'로 빛을 봤다. 지승현 씨가 연기를 배운 지 딱 10년 된 해였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어 박정주는 "허성태 씨는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메인타이틀은 스타 배우 분들이 하셨고, 그들 밑에 저를 비롯해 각 반을 맡은 연기 선생들이 있었다. 그중에 허성태 씨는 제 반이 아닌 다른 반이었다. 그런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손덕기 씨가 저와 호흡했다. 손덕기 씨를 프로그램 이후에도 만나면서 허성태 씨를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부터 2~3년 동안 허성태 씨를 봤다. 그 뒤로 영화 '밀정'으로 시작해 '부라더', '남한산성', '범죄도시'와 최근 촬영한 '창궐'까지 함께 오디션을 준비했는데 다 합격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또한 박정주는 "김혜은 씨의 경우 오랜 기간 가르치거나 하진 않았고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때 만났다. 김혜은 씨가 다른 연기 선생을 두고 있었는데 그 작품에서 다른 선생을 만나고 싶어 추천받아 만나게 됐다. 김혜은 씨 역할이 조진웅 씨의 상대 역에서 최민식 씨의 상대 역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캐릭터 변화를 함께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연휘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정주 | 지승현 김혜은 | 허성태 연기선생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