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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정글의 법칙 IN 남극', 300번의 생존을 맞는 품격
2018. 04.13(금) 17:42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 남극 편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 남극 편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배우 전혜빈 김영광과 남극까지 다녀왔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통해서다. 300번이 넘는 탐험 끝에 최악의 극지에서 보여줄 이들의 생존기가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 13일 밤 포문을 연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김영광과 전혜빈만으로 구성된 최정예 멤버들이 지구의 극지 남극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것. 출연진과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는 이번 생존에 대해 1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입을 모아 "역대급", "극한"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의 당부가 과언이 아닐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은 모양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김병만의 사전 인터뷰와 '정글의 법칙 IN 남극' 예고가 등장, 그 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쟁쟁한 스타들의 인터뷰가 즐비한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이례적인 결과다.

그도 그럴 것이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한국 예능 최초로 남극을 본격적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남극을 궁극의 목표로 삼았으나 좌절했다. 남극은 버티는 것 자체가 생존이라 여겨지는 지역인 만큼 여러 야외 버라이어티의 '최종 보스' 같은 곳이었다. 그런 남극이 '정글의 법칙'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 이를 위해 제작진은 국내 예능 최초로 4K UHD HDR(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을 도입했다.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취지에서다.

더욱이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정글의 법칙' 300회를 기념하며 추진됐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은 밀림, 사막, 툰드라, 정글 등 지구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생존을 보여줬다.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가장 추운 곳 툰드라까지 섭렵했던 '정글의 법칙'이기에, 남극을 특집으로 선보이는 것은 필연적인 수순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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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PD가 이번 생존 연출을 맡은 것도 그 때문이다. 그는 현재 '정글의 법칙'에 참여하는 PD들 중 가장 오랜 시간 생존에 참여해왔다. 김병만이 척추 부상으로 휴식기에 돌입하자 프로그램 최초로 '족장 없는 생존'을 연출했던 것도 김진호 PD다. 그가 다년간의 노하우와 연출 감각을 남극 편에서 어떻게 살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무엇보다 호기롭게 최정예 멤버로 남극에 다녀온 김병만을 향한 신뢰가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인다. 김병만은 2011년 10월 21일 '정글의 법칙'이 첫 방송된 이래 최근의 척추 부상 휴식기를 제외하면 전 탐험에서 족장으로 맹활약했다. 매회 새로운 병만족이 꾸려질 때마다 김병만은 갖가지 생존 기술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고 게스트들을 안심시켰다. 바다 안에서나 육지에서나, 사막에서나, 설원에서나 부족원을 살리기 위해 집을 짓고 사냥감을 구하는 김병만의 모습은 카메라 밖 시청자들의 신뢰까지 이끌어냈다.

그렇기에 더더욱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김병만과 제작진이 쌓아온 300회 생존의 집대성이 될 예정이다. 이들이 지구 상 최악의 극지에서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극한 환경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 '정글의 법칙' 300회와 지구 최극단에 대한 품격에 걸맞은 탐험이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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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병만 | 전혜빈 | 정글의법칙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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