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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착한마녀전' 이다해vs이다해, 쌍둥이 1인 2역 접전
2018. 04.15(일) 06:50
착한마녀전 이다해 1인 2역 쌍둥이 갈등
착한마녀전 이다해 1인 2역 쌍둥이 갈등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착한마녀전' 이다해가 쌍둥이끼리 대립각을 세웠다.

14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연출 오세강) 28회에서는 차선희(이다해)가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해)로 이중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식을 되찾은 차도희는 자신이 의식불명인 동안 차선희가 제 행세한 것을 알고 경악해 따졌다. 특히 차도희는 "오태리(윤세아)한테 대들었냐. 그래서 잘리고 '듣보잡' 항공사로 갔냐"며 차선희가 국내 굴지의 항공사 동해항공을 나와 저가항공사 원에어로 이직한 것을 질타했다.

차도희는 "동해항공에서 버틴 10년을 네가 망쳤다. 내가 어떻게 버텼는데"라며 절규했다. 아직 재활에 힘쓰며 안정을 취해야 했던 차도희는 치미는 화를 참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소리쳤다.

안절부절못하던 차선희는 차도희 행세하며 받은 현금 1억 원이 든 돈가방이 수중에 잘 있다며 동생을 간신히 달랬다. 그마저도 전 시어머니 변옥정(금보라)이 훔쳐가 도난당할 뻔했지만 차선희가 차도희인 척하며 되찾아왔던 터다.

하지만 차도희의 분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차도희는 차선희가 자신을 사고 낸 사람을 경찰에 넘긴 것은 물론 윤리위원회까지 신고한 일에 화를 냈다. 정도를 걸으며 선한 인생을 살았던 차선희와 달리 차도희는 '단칼 마녀'라는 별명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 위해 달리는 냉혹한 삶을 살았기 때문.

차선희는 "네가 번 돈이 아니다. 부정한 돈이다. 너로 살아보니까 사회생활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 왜 그렇게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은지 알게 됐다.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다"라며 동생을 타일렀지만 소용없었다.

그럴수록 차선희는 "훈계하는 거냐, 네가 나를?"이라며 언니를 얕잡아봤다. 또한 "당장 연락해라. 나 받을 돈 더 있다. 오태리 전무한테 머리 땅에 박고 빌어서 동해항공 복귀해라"라며 패악질을 부렸다.

이처럼 차도희가 의식을 되찾고 복귀를 준비한 상황. 차선희가 '가짜 차도희'로 살아온 가운데, 두 자매의 전혀 다른 성격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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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sbs | 이다해 | 착한마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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