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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유나 "스케줄 때문에 중앙선 침범, 1위 한 번도 못해"
2018. 04.16(월) 08:46
김민교 김승진 전유나 진시몬 곽창선
김민교 김승진 전유나 진시몬 곽창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전유나가 전성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월요토크쇼 베테랑' 코너에서는 추억의 가수 김민교 김승진 전유나 진시몬 곽창선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유경 아나운서는 김승진에게 "오늘 아침에 마음이 울컥했는데, 이 분을 보니까 가슴이 울렁울렁 한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김승진은 "저는 1985년도 '스잔'이라는 곡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승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유경 아나운서는 "제가 김승진 씨 때문에 잠을 못 자다가 이문세 씨로 갈아탔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만에 활동을 재개한 이유에 대해 김승진은 "저는 계속 활동을 했는데, 방송을 안 해서 많은 분들이 몰랐던 것 같다"고 했다.

'너를 사랑하고도'로 인기를 얻은 전유나는 "여자 팬 분들이 많았었다"고 했다.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였던 전유나는 "원래는 여성스러운 성격이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다 보니 차분해지기도 했다"고 했다.

진시몬은 "함께 활동했던 후배님들을 이렇게 만나니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진시몬은 "제가 지금 트로트를 하다 보니까 트로트 가수인줄 아는데, 제가 원래 강변가요제 출신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시몬은 "강변가요제 출전 당시 제주도에 올라와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런데 김민교 형이 엄청 도와주셨다. 제 눈썹이 이어져 있었는데 동전 두개로 뽑아주셨다"고 했다. 이에 김민교는 "요즘에는 제가 김민교 씨에게 업혀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김민교는 "한곡가지고 24년 동안 먹고 산다. 10대 가수 출신 가수 김민교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김민교는 "10대 가수상을 받았는데, 그 당시에는 진시몬 씨가 저를 많이 부러워 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 반전이 됐다"고 했다.

그룹 녹색지대 곽창선은 "진짜 방송 틀면 나왔다"고 전성기 당시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곽창선은 "횡성에서 펜션 운영하면서 살고 있다. 펜션 일 하면서 다른 가수들 보면 '내가 뭘 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랑은 의리'를 불멸의 곡으로 뽑은 김민교는 "이 노래가 요즘 노래 교실에서 난리다. '마지막 승부'가 제 대표곡으로 알고 있는데, 이 노래가 '마지막 승부'와 같이 가사가 좋다. 이 노래가 제2의 '마지막 승부'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이어 김민교는 "저에게 드라마 OST 징크스가 있다. 저 역시 '마지막 승부' 이후 계속 잘 될 줄 알았는데 잘 안 됐다. 노래 제목대로 마지막이 됐다"고 했다. 김민교는 "바쁠 때는 난리도 아니었다. 심은하 씨와 듀엣도 했다. 노래 한 곡 가지고 헬기를 탄 사람은 저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곽창선 역시 헬기를 탄적 있다며 "퀵서비스 오토바이도 타고 배도 타 봤다"고 했다. 김승진은 "'스잔'이 히트가 되니까 아버지께서 재미를 좀 보셨는지, 그 다음 곡을 '줄리엣'으로 하라고 하더라. 저는 히트곡이 하나 뿐이 아니다"라고 했다.

전유나는 "저는 헬기는 커녕 퀵 오토바이 타 본 적 없다. 대신 중앙선 침범한 적 있다.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유나는 "이제껏 1위를 한 적 없었다. 16주 정도 2위만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승진은 "2위가 좋다. 1위를 5주동안 하면 나가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유나는 "저는 나가고 싶었는데 안 내보내 주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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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아침마당 | 전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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