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설정 북마크
홈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시선강탈] '안녕하세요' 이영자 눈물 "부모에게 사랑 못 받아, 50년 방황했다"
2018. 04.17(화) 07:37
안녕하세요 이영자 눈물
안녕하세요 이영자 눈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고3 딸을 분노로 훈육하는 아빠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조성모 에릭남, 개그우먼 김지민, 래퍼 플로우식 킬라그램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고3 딸을 분노로 훈육하는 아빠에게 "난 늘 방황했다. 지금도 그렇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영자는 "우리 아버지 역시 한 번도 '내 마음 알지?'라며 사랑을 표현한 적이 없다. 낳았다고 해서 저 사람은 나를 사랑한다는 걸 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모른다. 표현해줘야 한다. 알려줘야 한다. 아버지가 그렇게 못하면 엄마라도 '아버지는 너를 사랑하는 거란다'라고 번역해줘야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자는 "내가 50세가 됐는데도 아버지, 엄마는 끝끝내 안 해줬다. 그래서 우리 세 딸은 똘똘 뭉쳐서 받지 못한 마음을 우리끼리 한다. 남은 세상을 또 살아가야 하니까. 그리고 사랑을 남한테 줘야 하니까. 교육상이고 뭐고 필요 없다. 무조건 자식은 사랑을 줘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 나가서 이길 수 있는 힘, 살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 애가 아버지의 사랑을 못 느끼는데, 아끼고 돈 벌면 뭐 하느냐"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 그것 때문에 50년을 방황했다. 아버지는 바뀌어야 한다. 이 애가 느끼는 감정을 제가 느끼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안녕하세요 이영자 눈물
싸이월드공감
koreastardaily kantamedaily kakao qq sina news.yahoo news.msn tw.news.yahoo.com thegioidienanh vientianetimes 구글 mk hihoku KT KBS 네이트온 싸이월드 네이트 다음 tvcast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