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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진 7년차 빅스, 자부심 가득한 '향' [종합]
2018. 04.17(화) 17:30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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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데뷔 7년차 아이돌 그룹 빅스는 탄탄한 완성도가 돋보이는 무대와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민감할 수 있는 문제에도 능숙하게 답변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그들은 그간 성장 과정을 통해 쌓아온 자부심도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오 드 빅스'는 거부할 수 없는 빅스만의 향기를 콘셉트로 한 앨범이다. 이에 맞춰 빅스는 조향사로 변신했다. 특히 향이라는 후각적 소재를 시청각적으로 풀어낸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라비는 이번 콘셉트에 대해 "그동안은 시각적인 것, 스토리텔링이 두드러지는 콘셉트를 많이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향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향(Scentist)'은 몽환적이며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퓨쳐(Future) EDM 곡이다.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베이스가 특징이며 딥하우스가 가미된 트랙 위에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매혹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엔은 타이틀곡에 대해 "예술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많이 가미했다"며 "향기에 대해서 광적인 집착을 보여주는 조향사의 모습을 가사, 음악,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빅스는 '향'의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은 "빅스에게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모습들이 있다. 각자 유닛으로 나뉘어 보여드리는 안무도 있고, 군무도 있다"며 "개개인의 매력이 더 잘 드러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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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에게 이번 앨범은 의미가 남다르다.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는 7년차에 발매된 앨범이기 때문. 엔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보여드릴지 잘 모르겠다보니, 저로써는 이번 앨범이 발매된다는 게 더 울컥한다. '벌써 7년이 됐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엔은 "빅스가 처음부터 빛을 봤다기보다는 차차 성장해왔다. 그래서 탄탄했던 그 성장 과정에 자부심이 있다"며 빅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빈 또한 "최근 재계약에 관해서 멤버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우리끼리는 계속 빅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함께 있는 시간이 좋기 때문에 저희는 뭉치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희망적인 미래를 짐작케 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 민감할 수 있는 시기에 발매되는 앨범이지만, 빅스는 "어떤 앨범보다도 완성도가 높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특히 엔은 "전보다는 세련되게 힘을 빼면서도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당차게 이야기했다.

"무대만큼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모습과 우리가 추구하는 것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기투합했다"는 빅스. 그들이 자신감 넘치게 내놓은 이번 앨범은 '차트 역주행'을 이뤄낸 지난 앨범 '도원경'을 뛰어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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