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손 꼭 잡고' 윤상현, 한혜진 투병에 오열 "옆에 있게 해달라"
2018. 04.20(금) 07:05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손 꼭 잡고' 윤상현이 한혜진의 뇌종양 투병에 오열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이하 '손 꼭 잡고') 19회, 20회에서는 김도영(윤상현)이 죽음을 앞둔 남현주(한혜진)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영은 딸 김샛별(이나윤)과의 만남을 핑계로 남현주의 집을 찾아갔다. 남현주는 자고 가겠다는 김도영에게 "도영 씨 성공해서 꼭 잘 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영은 "나 내일 또 온다. 샛별이가 외로움을 타는 것 같다"며 "당분간 당신이 좀 참으라"고 맞받아쳤다. 그럼에도 남현주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결국 김도영은 집 밖으로 나왔다.

남진태(장용)는 떠나는 김도영을 불러 자신의 옆에 앉힌 후 "수고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영은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후 김샛별(이나윤)은 남현주에게 "엄마는 아빠가 밉냐"고 물었다. 남현주는 "아니다"고 대답했고, 김샛별은 "오늘따라 이상하게 잠이 안 온다. 아빠가 왔다 가서 그런가 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다혜(유인영)는 돌아온 김도영에게 "얼마나 아프냐"고 말하며 그를 자극했다. 그러나 김도영은 "현주 얼마 안 남았다. 그때까지만 현주 옆에 있게 해달라"고 애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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