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손 꼭 잡고' 유인영, 과거사 들통
2018. 04.26(목) 07:30
손 꼭 잡고, 유인영
손 꼭 잡고, 유인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손 꼭 잡고' 유인영의 비밀이 밝혀졌다.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이하 '손 꼭 잡고') 21, 22회에서는 신다혜(유인영)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현(윤상현)은 사옥 건설 계약을 앞두게 됐다. 이는 신다혜의 입김이 작용한 결과였다. 김도현의 사무실 식구들은 레이먼드를 포함한 본사 사람들이 한국에 오기 전,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계약 성사를 미리 기뻐했다. 또한 신다혜는 김도현의 계약이 성사된 후 자신은 패션 사업을 하겠다며 건물 부지를 매입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레이먼드가 하루 일찍 한국을 찾았다. 신다혜는 밤 늦게 박영근(공정환)의 전화를 받았고, 잠든 김도현을 집에 둔 채 외출했다. 그 길로 레이먼드가 있는 호텔 바로 향한 신다혜는 그와 독대했다.

레이먼드는 "아버지가 최근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식물인간이 될 것 같다"며 "회사 주식을 가질지 사옥 계약서를 가질지 하나를 택하라"고 말했다. 레이먼드의 아버지인 회장이 신다혜의 남편이었고, 신다혜는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첫사랑 김도현에게 거짓말을 한 것.

레이먼드는 신다혜에게 "둘 다 가질 수는 없다. 아버지를 봐서 하나를 선택하게 도와주는 것이니 잘 생각하라. 그러니까 늙은이를 선택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하며 신다혜에게 미련이 남았음을 암시했다.

이후 레이먼드가 떠나고, 박영근은 신다혜에게 이죽거리며 "나는 김도현 씨가 불쌍하다. 진실은 감춰질 수 없기 마련이다. 남자는 여자의 과거에 관대하지 않은데, 과연 행복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가 신다혜가 뿌린 술을 얼굴로 맞아야 했다.

집으로 돌아온 신다혜는 김도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홀로 방 안에 앉아 고민을 거듭했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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