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변영주 감독 "말도 안 되는 제안받아준 제작진에 감사"
2018. 05.04(금) 11:50
변영주 감독
변영주 감독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변영주 감독이 '방구석 1열'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가수 윤종신, JTBC 장성규 아나운서, 변영주 감독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변영주 감독은 "저는 카메라 뒤에 있어야 마땅한데 카메라 앞에 있는 것이 제 일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체관람가' 때도 잘 도망갔다"며 그간 방송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했는데 제작진이 그것을 받아들였다"며 이번 '방구석 1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변영주 감독이 '방구석 1열에 제안한 것은 바로 프로그램 마지막 30초에 개봉 예정인 한국 독립 영화를 소개하는 것. 이에 대해 변영주 감독은 "이러한 제한을 받아들일 줄 몰랐는데 굉장히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독립영화가 소개되는 자리가 거의 없다. 흔쾌히 받아준 김미연 PD의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에 감동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구석 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인문학 전문가 등이 작품을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쉽고 재미있는 수다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다.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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