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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솔빈 "韓 승무원 너무 힘들어…살갑게 인사라도 하고파" [인터뷰 맛보기]
2018. 05.08(화) 15:25
솔빈
솔빈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착한마녀전'에서 승무원을 연기하며 느낀 바를 밝혔다.

솔빈은 8일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연출 오세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 차선희(이다해)의 이중 생활을 그린 드라마다. 솔빈은 이번 작품에서 차선희 전 남편 봉천대(배수빈)의 여동생 봉천지 역을 맡았다. 이에 솔빈은 차선희의 철 없고 천진난만한 시누이로 활약했다.

또한 봉천지는 극 중 굴지의 항공사 동해항공의 후계자임을 숨긴 채 말단 승무원부터 근무하는 오태양(안우연)을 짝사랑하는 승무원이기도 했다. 이를 위해 솔빈 또한 승무원으로서의 태도와 숙련된 행동을 배워 연기에 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솔빈은 "승무원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운을 뗀 뒤 "승무원은 여자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본 직업이지 않나. 저 역시 언젠가 막연히 꿈만 꿔본 직업이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조금이나마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봉천지 외에도 오태양은 물론 차선희의 쌍둥이 동생 차도희(이다희)까지 승무원인 만큼 승무원 교육은 전 출연진이 함께 받았단다. 솔빈은 "제작진이 자체적으로 배우들이 승무원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줬다. 이다해 선배님, 에이오에이(AOA) 혜정 언니는 물론 우연 오빠까지 함께 비행기 서비스와 안전수칙 등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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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재미있던 건 기내식과 기내 승무원 부스였다. 비행기 안에서 오븐에 구워서 기내식을 내가는 것도 있더라. 그리고 사람들이 구매한 좌석 말고 별도 부스는 뭐 하는 공간인지 늘 궁금했는데 승무원들의 근무 및 휴식을 위한 공간인 걸 이번에 세세하게 다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솔빈은 "모두가 바라는 만큼 너무 힘든 직업인 걸 알았다. 직업 교육도 받고 현직 승무원 분들께 많은 얘기를 들으면서 '내 적성은 아니'라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안전수칙은 물론 영어도 잘 알아야 해서 어려운 점도 있긴 했다"며 "생각보다 힘든 부분도 많고 제대로 앉아 있을 시간도 없고, 비행 내내 서 있어야 하고, 거기다 탑승객들 안전까지 확보해야 하니 너무 세심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더불어 솔빈은 "연기를 하며 몰랐던 부분을 더 알게 되니 직업적인 애환에 더욱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며 "비행기를 탈 때 승무원 분들을 보면 살갑게 인사라도 한 마디 해야겠다 생각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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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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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sbs | 솔빈 | 착한마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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