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우리가 만난 기적’ 카이, 김명민 잃은 라미란 오열에 ‘자책’
2018. 05.08(화) 23:12
우리가 만난 기적-더 비기닝 김명민 김현주 고창석 윤석화 라미란 카이 윤지혜
우리가 만난 기적-더 비기닝 김명민 김현주 고창석 윤석화 라미란 카이 윤지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의 카이가 라미란의 아픔에 안타까워했다. 이 가운데 김현주는 김명민이 라미란의 진짜 남편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12회에서는 중국집 주방장 송현철 B(고창석)의 영혼으로 살아가게 된 은행 지점장이었던 송현철과 현철 A의 아내 선혜진(김현주), 현철 B의 아내 조연화(라미란)를 둘러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연화는 현철 A의 몸을 갖고 살아가는 현철이 자신의 남편인 상황에서단도직입적으로 혜진에게 자신의 남편을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혜진 역시 심정적으로 이미 현철을 사랑하게 됐기에, 연화의 말을 무시하며 강경 대응했다.

혜진 역시 현철이 자신의 남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육감에 이르렀지만, 이미 남편에게 마음이 흔들렸기에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상태였다.

물론 현철 역시 인간으로서의 도의를 지키고자 연화에게 곧 돌아가려 결심한 터였다. 현철은 은행 일을 해결하면 연화의 남편으로 복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철의 진짜 아버지 송모동(이도경)이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현철과 연화는 다시 한 번 병원에서 만날 수밖에 없었다. 연화는 시부를 붙들고 우는 현철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현철의 향후 계획을 물었다. 현철은 은행 일을 해결하고자 박 형사(전석호)를 만나 고군분투했다.

이 가운데 연화는 현철이 자신의 곁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봐 노심초사 할 수밖에 없었다. 연화는 딸과 이야기를 하다가 현철의 아내 혜진이 너무나 예쁘다며, 여자로서의 설움을 토로하며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 연화의 뒤를 따르는 것은 아토(카이)였다. 아토는 “인간은 생각보다 강하지 못하다. 우리가 이런 실수를 해놓고 어떻게 치유하고 보상한다는 거냐. 어떻게 도와줘야 하냐”라고 생각하며 연화를 안타까워했다.

혜진은 혜진대로 현철이 자신에게 “그 사람도 당신에게 말을 걸고 싶었을 것”이라는 등의 미묘한 발언을 하자, 불안감이 절정에 이르렀다.

방송 말미, 혜진은 결국 현철의 핸드폰에 연화가 아내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는 상황을 눈치 채고 말았다. 혜진은 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할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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