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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황태후, 설운도 극찬 받아 "사망 선고 받은 후 아버지가 가수 응원"

2018. 05.16(수) 08:39
아침마당 설운도 황태후 황준 송봉수 명지 세컨드
아침마당 설운도 황태후 황준 송봉수 명지 세컨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설운도가 황태후를 극찬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황태후 황준 송봉수 명지, 그룹 세컨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패널로는 방송인 김혜영, 개그맨 황기순, 가수 설운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저는 매주 이 프로그램을 본다. 정말 좋은 트로트 후배들이 탄생됐으면 해서 보고 있다. 이 '도전 꿈의 무대'가 우리 트로트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아침마당'에는 KBS 45기 아나운서 남현종 박지원 김도연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황태후는 "88올림픽 양궁 꿈나무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황태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황태후는 "중학교 때 심한 양궁 연습으로 인해 부상을 당했고, 병원에서 계속 양궁을 한다면 어깨를 쓸 수 없다고 하길래 그만뒀다"고 했다.

양궁을 그만 둔 뒤 황태후는 "그러다가 예천에 연예인 축구단이 와 큰 노래 대회가 열렸다"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했다. 황태후는 "저희 아버지께서는 종갓집 장손이라서 딴따라라면 질색을 하셨다"고 했다.

아버지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태후는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했다. 그러던 중 황태후는 두통으로 인해 병원에 실려갔고,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 장례절차가 논의 됐다고. 황태후는 "기적적으로 제가 살아났고, 그때부터 아버지는 저의 길을 응원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황태후는 "아버지가 '가요무대'에 나오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떠나셨다"면서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에 대한 한이 있다. 오늘 이 무대는 아버지를 위해 금메달처럼 빛나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일호의 '폼나게 살거야'로 무대를 꾸민 황태후는 노련한 무대 매너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방청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황태후의 무대를 본 설운도는 "남자 노래를 선택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아주 잘 하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설운도는 "목소리도 아주 독특하고, 대중적이다. 아버지가 이 무대를 보셨으면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황태후를 적극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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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설운도 | 아침마당 | 황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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