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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서원 하차·재촬영 악재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종합]
2018. 05.17(목) 15:34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어바웃타임'이 방송 직전 주연 배우 이서원의 성추문이라는 위기를 맞았다. '운명 구원 로맨스'를 내세운 '어바웃타임'이 작품의 완성도를 통해 이 같은 악재에서 스스로 구원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이하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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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은 제작발표회 하루 전인 16일 밤 큰 위기를 맞았다.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배우 이서원이 지난달 8일 동료 연예인 A 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이다. 같은 날 '어바웃타임' 측은 빠르게 이서원의 하차를 결정했지만, 이미 작품의 6, 70%에 해당하는 12회 일부 신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황에서 배우 교체와 더불어 재촬영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날 김형식 감독은 가장 먼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날 밤 소속사를 통해 상황을 전달받았다는 그는 "소속사와 제작사와의 협의 끝에 이서원은 하차를 결정했다"며 "대체 배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바웃타임'의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12회까지 촬영 끝났는데 죽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어바웃 타임' 촬영 일정표를 공개했다. 김형식 감독은 해당 게시글을 접했다며 "일정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윤 역시 해당 글에 대해 들었다며 "저는 스태프가 올린 게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저희 현장은 그 정도로 돈독하게 신뢰를 갖고 임하고 있다. 그런 에너지가 100% 작품에 담길 것"이라며 작품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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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악재를 맞았지만 드라마는 밝고 경쾌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김형식 감독은 "시한부 삶을 알고 있는 한 여자가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사랑 이야기를 달달하면서도 가슴 아프게 그려내며 밝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수명 시계라는 판타지 요소가 있지만 무겁지 않고 밝고 재미있다"며 오랜만에 찾아오는 순수한 멜로물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만년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를 연기하는 이성경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많은 공감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희망찬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 밖에도 '어바웃타임'은 뮤지컬 조연출 전성희 역의 한승연과 최미카의 백수 동생 최위진 역의 김로운의 알콩달콩한 '썸'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극 중 MK그룹 문화재단 이사장 이도하 역을 맡은 이상윤은 '어바웃타임' 팀을 대표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목표 시청률은 7%"라고 내세우며, "드라마 제목이 '멈추고 싶은 순간'이다. 목표치를 넘을 시 모두 행복한 순간을 담으시라고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추첨을 통해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몇 분에게 선물을 드리겠냐는 물음에 이상윤은 "다른 배우들과 추후 상의를 해봐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내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 구원 로맨스다.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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