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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김희애 '허스토리' 예고편 공개, 일본 뒤집은 관부 재판 실화
2018. 05.17(목) 17:23
허스토리
허스토리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관부 재판 실화를 다룬 영화 '허스토리'가 베일을 벗었다.

'허스토리'(감독 민규동·제작 수필름) 측은 17일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음에도 지금껏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관부 재판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또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규동 감독과 배우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그리고 이유영 등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에는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서 싸운 원고 단장 문정숙(김희애)과 10인의 원고단 배정길(김해숙)을 비롯해 박순녀(예수정), 서귀순(문숙)이 담담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개 밖에 없다" "사죄 없이는 죽어도 온전히 못 죽는다" "세상은 안 바뀌어도 우리는 바뀌겠지" "우리는요 홀몸이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인기라"라는 대사들은 6년 간 이어진 관부 재판에 용기 있게 뛰어든 원고단의 굳은 의지와 간절한 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겨야죠. 이겨야 할머니들 분이 풀리죠"라는 마지막 대사와 문정숙의 결연한 표정이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관부 재판을 아십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6년에 걸쳐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며 당당히 재판을 이끌어간 사람들의 치열한 모습이 펼쳐진다. 더불어 일본 재판부를 마주하는 원고단과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신 사장(김선영)과 변호사 이상일(김준한), 그리고 원고단 배정길이 법정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언니, 왜 그렇게까지 할머니들한테 집착하는 거야?" "부끄러버서! 내 혼자 잘 먹고, 잘 산 게"라는 대사는 뭉클함을 자아낸다. 6월 말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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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해숙 | 김희애 | 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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