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예고편 공개, 채시라·이성재·조보아 등 열연
2018. 05.24(목) 13:56
이별이 떠났다
이별이 떠났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이별이 떠났다'가 명배우들의 열연을 예고했다.

24일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 측은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이준영 정웅인 정혜영 등의 모습이 담긴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과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채시라와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거실에서 멍하니 서 있는 이성재, 그리고 어둠 속에서 잠든 딸의 손을 꼭 잡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정혜영의 삼각구도가 담겨 있다. 이어 현관문을 잠근 후 털썩 무너지는 채시라와 함께 "절대 뺏기지 않을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겹쳐져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집을 지키겠다는 채시라의 슬픔 어린 독기가 그려졌다.

또한 생기발랄한 여대생 조보아가 남자친구 이준영에게 툴툴거리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이내 급작스러운 임신 소식을 접하고 혼란에 빠졌다. 이 소식을 들은 이성재는 아들 이준영에게 손찌검까지 하게 되고, 이준영은 그런 아버지의 치부를 들추며 대립했다. 조보아는 아버지 정웅인에게 아이를 가졌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눈물만 글썽이다 결국 짐을 싸서 자취방을 떠났다.

이후 채시라의 집으로 향한 조보아는 "전화로 말했어도 돈은 부쳐줬을 텐데"라며 차갑게 응수하는 채시라를 향해 "아니다. 수술 끝내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여기 머무르겠다"며 동거를 선언해 채시라를 놀라게 했다.

'이별이 떠났다' 제작진은 "그동안 대한민국에 이런 엄마 이야기는 없었다. 공감으로 무장한 진짜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이라며 "명배우들이 모두 모여 극의 구석구석을 꽉 채워주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6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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