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인구·오유경 하차 “후임은 김재원·이정민…우리가 나을 텐데?” 너스레
2018. 05.25(금)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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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윤인구, 오유경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떠나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서는 ‘자식에게 바라는 최고의 효도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패널들이 출연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MC 윤인구, 오유경 아나운서가 마지막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인구는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오유경은 2016년 12월부터 활기찬 진행을 해왔다.

두 사람은 “다음 주 예고를 마지막으로 드릴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며 “오늘 생방송 끝으로 ‘아침마당’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먼저 윤인구는 “이곳은 제가 무대 보조연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워온 곳이라 저희 집 마당 같은 곳이다. 이곳에 모신 부모님 같고 스승 같았던 모든 출연자분들과 시청자분들, 쉽지 않은 여정 저와 함께해준 이금희, 엄지인, 오유경 아나운서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유경은 “‘아침마당’ 전엔 지성과 미모의 대명사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며 “ 방송 하면서 ‘푼수다’ ‘허당이다’ 이야기를 들었다. 이건 가족들만 아는 비밀이었는데 ‘아침마당’ 가족들과 함께 나눴다. 앞으로 어떤 모습이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다.

이어 오유경은 “다음 주부터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커플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알리며 “우리가 나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끝까지 유쾌한 아침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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