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측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하차, 스케줄 문제"
2018. 05.25(금) 18:49
안효섭
안효섭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안효섭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극본 한희정·연출 노종찬)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초 올해 4월 방송이 예정됐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주연 배우 김유정의 건강 문제로 촬영이 중단, 하반기로 편성이 지연됐다. 김유정은 지난 2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이르렀다.

지난 21일 김유정은 성년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건강을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정의 건강 회복과 함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8월 중 촬영 재개 가능성이 열렸다.

그러나 안효섭은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 새롭게 캐스팅되며 촬영 시기가 겹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대해 스타하우스는 관계자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편성이 연기되는 과정에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으로부터 섭외를 받아 출연을 결정했는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편성이 다시 결정되면서 두 작품의 편성 및 촬영 기간이 겹치게 됐다. 두 작품 모두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하차하게 돼 배우 본인도 너무 아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11월 편성을 다시 논의 중이며,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 지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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