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그리미, 악성 팬 총격에 별이 된 팝스타 (차달남)
2018. 05.26(토) 15:57
크리스티나 그리미
크리스티나 그리미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팝스타 고(故)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차트를 달리는 남자'(이하 '차달남')는 '세상의 별별 팬들'로 꾸며졌다.

이날 '차달남'의 1위는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악성 팬 제임스 로이블로 선정됐다. 그는 크리스티나 그리미를 총으로 쏜 뒤 자신도 생을 마감했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유튜브에서 유명해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미국의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시즌 6에 참가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아렸다. 특히 해당 시즌에 멘토로 출연했던 밴드 마룬5 보컬 아담 르바인과 사제지간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인기에 힘입어 미국 전역을 돌며 콘서트와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그러나 공연 중 로이블이 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폐소생술 끝에 숨을 거뒀다.

당시 미국 경찰은 로이블의 범행 동기를 '망상'으로 봤다. 로이블은 크리스티나 그리미와 언젠가 결혼할 것이며 잘 보이기 위해 외모를 가꾸기도 했다. 그러나 지인들로부터 크리스티나 그리미와 맺어질 수 없다고 놀림을 당하자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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