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2018 US오픈' 준우승, JTBC 골프 한희원 해설 "멋진 플레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2018. 06.04(월) 09:04
JTBC골프 중계, 2018 US여자오픈, 김효주 준우승
JTBC골프 중계, 2018 US여자오픈, 김효주 준우승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JTBC골프 한희원 해설위원이 '2018 US 여자오픈'에서 준우승 한 김효주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김효주는 4일 마무리 된 2018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73회 U.S. 여자오픈 골프대회(총 상금 500만 달러, 이하 2018 US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국 앨라배마 주 쇼얼 크리크 인근 쇼얼 크리크 클럽(파 72·662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친 김효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다섯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냈다.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과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김효주는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연장 첫 두 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를 기록한 김효주는 두 홀 모두를 파로 막아낸 아리야 주타누간과 비겼다.

이어진 서든데스 첫 홀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두 번째 홀에서 그림 같은 벙커샷을 보여준 아리야 주타누간에 패하며,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대회 전라운드를 생중계 한 케이블TV JTBC 골프의 한희원 해설위원은 "김효주가 보여준 멋진 플레이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아리야 주타누간의 우승이 확정된 것 같은 경기에서 김효주의 멋진 플레이가 나왔다. 기억에 남는 모습이었고,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원정 캐스터는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던 경기"라며 "한국 선수가 우승은 못했지만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메이저 대개도 2개가 남고 다른 대회들도 많이 남았으니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한 김효주를 비롯해 박인비가 9위, 김지현이 10위에 오르는 등 총 세 명의 한국 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골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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