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소주연, '검은 사제들' 박소담 이을 호러퀸 탄생 예고
2018. 06.11(월) 12:21
속닥속닥 소주연
속닥속닥 소주연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배우 소주연이 영화 '속닥속닥'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장화, 홍련'의 배우 임수정, '검은 사제들'의 배우 박소담 등 공포 영화 속 신인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제작 파이브데이)의 소주연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장화, 홍련'의 임수정은 극 중 불안 증세를 보이는 계모와 집에서 일어나는 공포스러운 일들, 죽은 엄마의 환영까지 보이는 상황에서 동생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수연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임수정은 이후 멜로, 감동 드라마,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 선배 배우 김윤석 강동원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박소담은 삭발 투혼까지 강행하며 악령에 빙의한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줘 그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소주연은 '속닥속닥'에서 중성적인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주연은 배우 박보영과 함께한 광고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서 계약직 2년 차의 디자이너 김지안 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교 1등이지만, 엄마의 감시와 담임 선생님의 성적 압박을 받는 고3 수험생 은하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죽은 친구의 환영까지 보게 된 은하를 실감 나게 연기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소주연은 소름 끼치는 괴담이 들리는 버려진 귀신의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인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오직 자신에게만 들리는 죽은 자들의 목소리 때문에 공포에 압도되는 모습은 캐릭터가 느끼는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들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7월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속닥속닥'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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