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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과거 TK서 대패…이제는 보수 압도적 승리 아니야" (선택 2018)
2018. 06.13(수) 22:39
선택 2018, 유시민 전원책
선택 2018, 유시민 전원책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선택 2018'에서 유시민 전원책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분석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MBC '선택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 2부는 박성제, 김수진 기자의 진행으로 KBS, MBC, 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현황이 중계됐다. 게스트로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전원책은 보수 정당을 대표하는 자유한국당의 대패에 "이왕 망한 거 완전히 망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을 했다. 유시민 역시 "이번에도 전통적으로 강세인 TK 지역에서는 승리를 했지만, 과거처럼 압도적이고 일방적인 유세가 아니었다"고 분석하며 보수 정당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유시민에게 "과거 출마 했을 때 압도적으로 패배했느냐"고 질문했다. 유시민은 과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유시민은 "더블 스코어로 졌다. 33대 66이었다"고 말하며 뼈아픈 과거의 패배를 떠올렸다. 유시민은 "지금 출마하라고 하면 안 한다. 정부미는 안 먹을 것이다. 일반미 먹고 살 거다"라고 말해 정치에는 뜻이 없음을 밝혔다.

유시민은 "처음에 들어갈 때는 뭣도 모르고 정치에 들어갔는데, 소나기 한번 맞고 보니 비 맞는 게 힘들다는 걸 알았다. 정치는 그걸 모르고 뛰어드는 분들께 맡기고, 비 안 맞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성제는 작가로 활동 중인 유시민의 인세를 언급했고, "몇십만 부는 팔아야 먹고 살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시민은 "저 몇십만 부 팝니다"라고 응수해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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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선택 2018 | 유시민 | 전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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