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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속 끝없는 씬스틸러, 수화 통역사부터 형사팀까지
2018. 06.14(목) 09:04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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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독전' 속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극을 풍성하게 만든 조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제작 용필름) 측이 씬스틸러 박성연, 서현우, 정준원을 14일 소개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독전'은 캐릭터 열전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주조연 가릴것 없이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 중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온 배우 박성연은 형사 천재 마약 제조 기술을 가진 농아남매(김동영, 이주영)와의 대화를 확인하기 위해 투입된 수화 통역사를 맡아 배역을 개성 있게 소화했다.

박성연은 앞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에서 스토리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생활교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이해영 감독과 다시 한번 작업하게 된 것. 그는 짧은 분량에도 류준열, 김동영, 이주영과 함께 수개월간 수화 연습을 할 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독전'에서 원호(조진웅)가 이끄는 마약수사팀의 팀원 정일 역으로 분한 서현우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안정감을 준 인물. 그는 상업 영화와 독립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믿음직한 후배 송과장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7년의 밤'(2018), '사라진 밤'(2018), '그놈이다'(2015)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형사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이 내공은 '독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또한 서현우는 '독전'의 후반 작업 과정에서 故김주혁의 미처 채워지지 않은 소리를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리틀 포레스트'(2018), '더 테이블'(2017), '박열'(2016) 등의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준원은 '독전'에서 서현우와 함께 형사 덕천 역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해영 감독은 정준원을 보며 "오디션 현장에서 정준원의 연기를 보자마자 무조건 캐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할만큼 그의 연기력에 대해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원은 인간적 매력을 가진 덕천의 모습을 십분 살려냈고 함께 호흡을 맞춘 조진웅, 서현우, 강승현, 정가람 등 배우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형사팀을 빛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독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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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영화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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