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남진 "'님과 함께', 데이트 때문에 시간 없어 놓칠 뻔 했다"
2018. 06.26(화) 08:42
아침마당 남진
아침마당 남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남진이 '님과 함께'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남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남진은 '내 사랑 고흥'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남진은 무대를 휘어잡았다. 또한 남진은 "삶이 힘들어도 끝까지 살아 남아야 남자다잉"이라는 말하며 '남자다잉'으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남진은 '남자다잉'에 대해 "저도 처음 불러본 노래다. 정말 설렌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남진은 "토크쇼이기 때문에 춤을 좀 자제했다. 마음 놓고 춤을 췄으면 여기 난리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진은 "'남자다잉'은 완전 내 노래다"라고 했다.

이날 남진은 1965년도에 발표한 '울려고 내가 왔나'를 인생 곡으로 뽑았다. 남진은 "'울려고 내가 왔나'가 제가 처음 히트 시킨 노래다"라고 했다.

처음 번안곡으로 데뷔했다는 남진은 "최진 선생님에게 영향을 받아 트로트를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남진은 "어느날 방송국에 갔는데, 부장님이 금지 곡이 됐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진은 "너무 절망했다. 술로 날을 지새웠다"고 했다.

남진은 '님과 함께' 역시 자신의 인생 곡이라고 했다. 이에 남진은 "잘못했으면 '님과 함께'가 세상에 안 나올 뻔 했다"고 했다.

이어 남진은 "작곡가 님이 오라고 했는데, 제가 열 번을 펑크를 냈다. 너무 바빴다. 방송도 하고 데이트도 하느라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진은 "작곡가 님이 화가 나서 다른 사람 주겠다고 하더라. 근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열일 제쳐두고 작곡가 님에게 달려갔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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