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태인영 "리한나와 가로수길서 쇼핑해" (라디오쇼)
2018. 06.26(화) 11:38
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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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라디오쇼'에서 통역사 태인영이 해외 가수 리한나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통역사 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태인영은 다양한 통역 경험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인영은 "정부 일도 많이 했었다"면서 "주로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왔을 때 통역한 걸로 알고 계신 것 같다. 통역을 하면 정부나 의학, 금융계 등 여러 분야들을 섭렵하게 된다"고 말했다.

태인영은 "중요한 자리에서는 통역사들이 쿠션 작용으로 필요할 때가 있다"며 "정상들이 만난 자리에서 눈치 없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 나중에 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흐름 상 내가 먹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웃었다. 이어 "양파, 마늘 등은 먹지 않는다. 불필요한 향기를 풍기면 안 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인영은 가수 마이클 잭슨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공연하러 왔을 때 잠깐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머라이어 캐리, 제시카 알바, 리한나와의 만남도 회상했다. 태인영은 "내가 때밀이 문화를 많이 전파했다"면서 "제시카 알바는 실제로 사우나를 갔다"고 밝혔다. 또한 "리한나와는 가로수길에 같이 가서 쇼핑도 했다"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태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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