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외부자들' 류여해 "'여자 홍준표' 절대 아니다"
2018. 06.26(화) 23:50
외부자들 류여해
외부자들 류여해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외부자들'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비교를 거부했다.

2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서는 류여해 전 위원이 새 멤버로 출연했다.

이날 '외부자들'의 MC 박혜진 아나운서는 류여해 전 위원을 "'여자 홍준표'라고 불리기도 했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류여해 전 위원을 "사회자님께서 제게 상처를 줬다. 저 '여자 홍준표' 아니라고 그만큼 얘기를 했는데도 아직도 다들 그렇게 말하신다"고 하소연 했다.

류여해 전 위원은 "여기 앉는 순간 탈탈 털리고 검색어 오르락내리락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여자 홍준표'는 싫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한테 '여자 홍준표'라는 걸 되게 털어내고 싶다. 그만큼 방송 이미지가 되게 무섭다"고 했다.

특히 류여해 전 위원은 "저는 자유한국당에서 항상 외부자였다. 그들이 가진 기득권 안에 들어갈 수 없었다. '너는 국회의원이 아니니까', '정치를 한지 얼마 안 됐으니까', '여자이니까'라는 말로 저를 쳐냈다"고 말했다.

류여해 전 위원은 "당을 나오면서 죄송하지만 선장을 잘못 만난 난파선이 침몰하는데 저는 뛰어내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밖에서 쓴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지금 당이 무너져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치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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