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생방송 투데이' 보리굴비 맛집 비결, 복숭아·팥 등으로 15시간 숙성
2018. 07.05(목) 19:39
생방송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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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정성이 가득한 보리굴비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보리굴비 맛집이 소개됐다.

손님들은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녹차물에 밥 말아서 보리굴비를 얹어 먹으면 맛있다"며 이 식당의 보리굴비 맛을 극찬했다.

이 식당의 보리굴비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특이한 향 때문. 식당의 주인은 "향나무에 불을 피운 다음에 그 향을 굴비에 입혀서 잡냄새를 잡아준다. 특히 장작에 불을 피운 다음 얼음을 넣어 향을 극대화한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해당 식당의 보리굴비가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긴 과정이 존재한다. 먼저 주인은 이미 말린 굴비를 녹차물에 담가둔 뒤 그늘에서 한 번 더 말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복숭아, 커피, 메밀가루를 모두 섞은 것에 굴비를 넣고 7시간 숙성시킨다. 주인은 "복숭아를 넣으면 굴비가 단맛이 더해지고, 조금 더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커피를 넣으면 냄새를 잡아주고, 굴비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며 커피를 맷돌로 갈았다.

2차 숙성 과정도 쉽지 않았다. 연잎 위에 옥수수, 미역을 깔고 찐 뒤, 그 옥수수와 팥을 섞은 것에 1차 숙성한 보리굴비를 넣고 8시간 동안 2차 숙성을 시키면 보리굴비가 완성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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