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민기X정소민, 박민영 부모로 등장
2018. 07.06(금) 07:05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비서가 왜 그럴까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배우 이민기와 정소민이 등장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연출 박준화) 10회에서 이영준(박서준)은 매년 제부도로 여행을 가는 김미소(박민영)의 가족 행사에 따라갔다.

이영준은 김미소의 누나들과 식사를 하던 중 "해마다 여기서 조개 캐면서 휴가를 보내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미소는 "아빠도 함께 와서 조개를 캐고 논다"고 말했고, 이영준은 "참 독특한 가족이다"며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필남(백은혜)은 "엄마와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소가 4살 때 아빠가 해변 가요제에 나가겠다고 옆집 차까지 빌려서 다 같이 가던 중이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과거 김미소의 아빠로 이민기가, 엄마로 정소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는 운전을 하며 "내가 사랑하는 음악과 시원한 바람과 내 가족과 함께라면 난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그는 어린 김미소에게 "오늘 꼭 우승해서 엄마 생일 선물로 트로피를 가슴에 안겨줄 거다"면서 정소민에게는 "수상 소감으로 당신 이름을 불러주겠다"고 말했다. 그때 창문 밖으로 바다가 보였고, 정소민은 "아직 시간 여유가 있으니 바다에 들렀다 가자"고 제안했다.

기타를 들고 바위에 앉아 가족들이 노는 걸 바라보던 이민기는 차키를 잃어버린 걸 깨달았다. 그는 정소민에게 "나 정말 못난 남편이다. 당신 최악의 생일이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나 정소민은 "아니다. 가요제 못 가서 당신이 더 속상하지 않냐"며 그를 달랬다.

결국 이민기는 "오늘은 내 모든 것을 가족에게 집중하겠다. 그동안 바쁘다고 애들이랑 놀러도 못 가지 않았냐. 오늘 우리 가족 재밌게 놀라고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닌가 싶다"며 웃었다. 정소민은 어린 김미소와 언니들에게 "해마다 엄마 생일 때 여기 놀러 오자"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수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비서가 왜 그럴까 | 이민기 | 정소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