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소리꾼 김준수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 왜 하냐는 질문 서운하다"
2018. 07.10(화) 09:12
아침마당 소리꾼 김준수
아침마당 소리꾼 김준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소리꾼 김준수가 과거 일화를 전했다.

10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수는 '이별가'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후 김준수는 "올해 나이 스물여덟살이다"라고 했다. 실제로 김준수는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준수는 "제가 스물세살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그 당시 제가 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입단해서 이슈가 됐다"고 했다.

이어 김준수는 "창을 했을 때부터 주변 지인들이 왜 창을 하냐고 물어봐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대중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준수는 "정장을 입고 소리를 하거나, 미디어에 비친 제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그러나 제 근본을 세우고, 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서고 있다. 그래서 저는 늘 당당하다"고 말했다.

최근 '수궁가' 완창에 성공했다는 김준수는 "1년 정도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3시간 30분 동안 열창했다.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했다"고 했다.

이어 김준수는 "고기도 많이 먹고, 조깅도 많이 하면서 준비했다"고 '수궁가' 완창에 얽힌 비화를 전했다.

또한 이날 '아침마당'에서는 김준수의 '수궁가' 완창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창을 처음 듣고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반대했다.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어 김준수는 "선생님이 부모님에게 저의 재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나중에 꼭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선생님을 찾아달라고 말할 정도로 저에 대한 애정이 많은 분이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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