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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성체가 뭐길래? 가톨릭 "예수 그리스도의 몸"
2018. 07.11(수) 08:25
워마드에 올라온 성체 훼손 사진
워마드에 올라온 성체 훼손 사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가 가톨릭 교회의 성체를 훼손해 논란을 빚고 있다.

10일 워마드 홈페이지에는 한 회원이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게시자는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성당에 강제로 끌려가서 성체를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성당에서 받아온 성체에 낙서를 하고 불로 태워 훼손하는 사진을 공개해 파문을 빚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 따르면 성체는 축성된 빵의 형상을 띠지만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한다. 성체 훼손은 가톨릭 교회 안에서 대죄로 여겨진다. 교회법 상 성체를 내던지거나, 독성의 목적으로 뺏어 가거나 보관하는 자는 파문 제재를 받을 정도다.

일례로 2012년에는 제주도 경찰이 강정마을 해군제주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영성체 의식을 진행하던 문정현 신부를 저지, 성체를 길바닥에 떨어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측은 "성체 훼손은 예수님께서 짓밟히신 것"이라며 책임자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고, 제주경찰청 경비과장이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이에 가톨릭 신도를 중심으로 워마드에 대한 반감과 성체 훼손 논란의 충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워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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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성체 | 워마드 | 워마드 성체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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