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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고원희, 하석진에 치부 들켰다 [시선강탈]
2018. 07.12(목) 06:45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고원희 서은아 전수진 이지훈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고원희 서은아 전수진 이지훈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완벽하고 싶은 사람이 무너질 때, 우리는 그 이에게 작은 공감과 연민을 느끼기도 한다. 고원희가 하석진에게 허점을 들키게 됐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연출 전우성) 5, 6회에서는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과 평범한 청춘 여성들 임다영(보나) 권진국(이지훈) 윤상아(고원희) 한소미(서은아) 강혜주(전수진)를 둘러싼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임다영 윤상아 한소미, 몽돌 삼총사는 결국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한집에 모여 살게 됐다. 그간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로 소원해졌던 이들이지만 결국 개인사를 공유하게 된 상황에서 잘 지내보자며 전의를 다졌다. 하지만 이들 셋 사이에는 여전히 과거와는 다른 각자의 프라이버시와 거리감이 있었다.

특히 야망과 허세가 있는 윤상아는 남들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한사코 감추고 싶어 하는 캐릭터였다.

이날 상아는 집에서 허둥대다가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고, 하우스헬퍼인 지운에게 신세를 지게 됐다. 지운은 상아를 병원에 데려다줬고, 상아는 지운에게 자신의 허점을 들킨 격이 됐다. 지운은 목 치료를 받은 상아를 집으로 데려다줬다.

상아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도 드러났다. 그는 자신이 주인공인 줄 알았지만 공주 같은 동급생 김태희의 등장으로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됐다. 자신은 언제나 주인공일 수 없고 삶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진실이었다.

방송 후반부, 상아는 결국 이목이 중요한 자신의 허영 가득한 삶의 전반을 지운에게 토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지운은 그런 상아를 이해할 수 없어 했지만, 은근히 그런 상아에게 여러 모로 도움을 줬다.

지운은 상아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관찰자였지만, 누구보다 이들 세 여자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게 된 사람이었다. 세 여자의 새로운 꽃미남 이웃이 생겼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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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고원희 | 당신의 하우스헬퍼 | 하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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