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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태도 논란 여전…'심신미약' 주장에 미소까지
2018. 07.12(목) 18:08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는 이서원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에 출석하는 이서원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서원이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첫 공판에서 더욱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이서원은 12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첫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이서원의 변호인은 피해자 진술 중 "이서원이 사건 당시 몸을 가누지 못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서원이 사건 당시 만취했으며 그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임을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공판 직후 누리꾼들은 이서원 측의 주장에 거센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다양한 사회 범죄에서 '심신미약'이 감형의 이유로 사용됐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이서원이 이날 공판에 앞서 현장에 몰려든 취재진을 상대로 미소띤 모습까지 보인 점을 언급하며 진정한 반성의 기미가 없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서원은 공판에 앞서 5월 24일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을 당시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정색한 표정을 지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터다. 이에 이서원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는 물론 재판 과정에서도 태도 논란에 휩싸인 모양새다

이서원은 2015년 드라마 '송곳'으로 데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병원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4월 여성 연예인 A 씨와 술을 마시던 중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거부당하자 흉기로 협박해 파문을 빚었다. 더욱이 그는 5월 2일 불구속 기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숨긴 채 당시 촬영 중이던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등에 출연해 논란을 키웠다.

ㅔ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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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이서원 | 이서원 미소 | 이서원 심신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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