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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왕종근 아내 "남편이랑 못 살겠다, 사랑한다는 말만 잘해"
2018. 07.13(금) 08:49
아침마당 왕종근 김미숙 이시은 김정연 박지훈 김성환 이만기 크리스티나 남능미
아침마당 왕종근 김미숙 이시은 김정연 박지훈 김성환 이만기 크리스티나 남능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왕종근 아내 김미숙이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1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 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살아보니 당신 때문에 못 살아'를 주제로 왕종근 김미숙 이시은 김정연 박지훈 김성환 이만기 크리스티나 남능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남편 왕종근이 매실 사러 같이 간다더니 힘들다고 혼자 가라더라"면서 "그런데 남편이 저녁에 친구 전화를 받더니 좋다고 나가더라"고 왕종근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김미숙은 "이런 남편이랑 어떻게 사냐. 못살겠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왕종근은 "당신 60년 살아봤냐. 체력이 안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왕종근은 "아내가 뭘 하자고 하면 배가 아프다. 그런데 친구가 만나자고 하니 아픈 배가 싹 낫더라"고 해명했다.

이날 김정연은 남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정연은 "결혼하고 나서 10년 동안 결혼 기념일을 챙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김정연은 "다른 부부가 결혼기념일에 좋은 곳에 갔다고 자랑하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연은 "한 번은 남편에게 '어제가 무슨 날이었는지 아느냐'고 물었더니 목요일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김정연은 "자존심 상해서 더는 말 안 하려고 하다가 한 번은 결혼 기념일이라고 말하더니 찜질방에 데려 가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능미는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남능미는 "결혼한지 49년이 됐는데 우리는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남능미는 "스킨십 필요 없다. 마음으로 느끼면 되는 거다"라고 스킨십에 불만인 패널들을 비판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아무래도 여자들은 남편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남능미는 이에 대해 "난 한 번도 안 들어봤다니까"라고 받아쳤다.

왕종근 아내 김미숙은 "우리 남편은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준다"고 했다. 그러나 김미숙은 "근데 그 사랑한다는 말이 진심이 아닌 것 같다. 자기 좀 내버려두라는 말 같다"고 했다. 이에 왕종근은 "저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한다. 가끔 아내를 보면 사랑의 감정이 올라올 때가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미숙은 "사랑한다고 하면 같이 빨래를 개거나 해야하는데, 말만 그런다"고 왕종근의 말에 반박했다. 왕종근은 "아내 김미숙에게 '예쁜아'라고 한다"며 아내 김미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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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미숙 | 아침마당 | 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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