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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트와이스 필두로 美·日 이어 동남아까지 흔든 K-POP 열풍 [상반기결산]
2018. 07.13(금) 10:00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K-POP은 2018년 상반기에도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갔다. 가까운 나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은 물론,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K-POP의 위상이 높아졌다.

◆ 방탄소년단, 미국 넘어 전세계 흔든 '글로벌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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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 가장 뜨거웠던 아이돌 그룹은 누가 뭐래도 방탄소년단이다. 지난해에도 열광적이었던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끝이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치솟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미국 전역을 휩쓸며 진정한 '글로벌 아이돌'로 거듭났다.

이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마이크 드롭'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을 하고 있던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해나갔다. 지난 5월 발매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축하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컴백부터 남달랐다. 그들은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컴백 무대를 가지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와 더불어 'BBMAs'는 방탄소년단에게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수상의 영에를 안기기도 했다.

이런 진기한 기록들 덕분에 미국의 포브스, 타임 등 유명 매체들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앞다투어 다뤘다. 특히 포브스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리스트에 K팝 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을 올린 바 있다.

◆ 日, 트와이스가 일으킨 열풍…성시경·이적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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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트들의 일본 활동은 올해 상반기에도 활발했다. 그 선두에는 그룹 트와이스가 섰고, 가수 성시경 이적 등 대형 발라더들의 진출도 돋보였다.

트와이스는 일본 레코드협회가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수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캔디 팝(Candy Pop)'과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얻으며 4연속 획득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웨이크 미 업'을 통해 일본에서 공개된 해외 여성 싱글로는 최초로 판매고 50만장 이상 앨범에 수여되는 더블 플래티넘 획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일본에서 공개된 해외 여성 싱글로는 최초다.

덕분에 제32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을 석권한 트와이스는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아시아 부문의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 앨범 '#트와이스(TWICE)'로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및 '베스트 3 앨범'(Best 3 Album), '티티(TT)'의 일본어 버전으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Song of the year by download) 등에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가 인기를 얻는 사이, 대형 발라더들의 일본 시장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말 첫 일본 앨범 '드라마(DRAMA)'를 발매한 성시경은 올 상반기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신인의 자세로 임했다. 그는 쇼핑몰에서 미니 라이브, 악수회 등을 진행하며 작은 무대에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적 또한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이적 베스트 셀렉션 ~다행이다~(LEEJUCK BEST SELECTION ~よかった~)'를 발매하고, 지난달 도쿄, 오사가 등에서 투어 공연을 펼쳤다.

◆ 동남아시아, 중국 주춤한 사이 굳건해진 K-POP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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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싱가포르 등은 이제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월드투어에 빠지지 않는 나라가 됐다. 중국 시장 내 K-POP의 열풍이 '한한령(限韓令)'으로 주춤해진 사이, 동남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난 5월 월드투어를 시작한 그룹 갓세븐은 첫 해외 공연지로 태국 방콕을 선택했다. 사흘 간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공연을 연 갓세븐은 3만9000여명의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무엇보다 태국 출신 멤버 뱀뱀이 속한 갓세븐의 현지 인기는 날로 성장하고 있다.

그룹 몬스타엑스도 월드투어의 아시아 첫 번째 공연 개최지로 방콕을 선정했다. 이는 몬스타엑스를 향한 태국의 관심도가 남다른 덕분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태국 공영방송 CH3 '르엉 라오 차오 니(Rueng Lao Chao Nee)'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그룹 워너원, 데이식스, 라니아 등 여러 아이돌 그룹들도 동남아시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워너원은 월드투어를 계획 중인 10개국 중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네 개의 동남아시아 국가를 포함시켰다. 데이식스 또한 올 하반기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뮤직팜, 에스케이재원, 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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