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유연석 외면 "눈빛? 변절자라 그렇게 본 것" [TV온에어]
2018. 07.15(일) 21:40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태리가 이병헌과 유연석을 보며 복잡한 마음을 내비쳤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4회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가 잃어버린 총을 찾으려 했다.

이날 유진 초이는 카일 무어(데이비디 맥기니스)에게 조선을 다시 찾은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매일 궁금했다. 내 부모를 때려죽인 그 양반네 님들, 잘 살고 있을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유진 초이는 "복수라는 걸 해볼까 싶었다"라며 "만약 찾아 가면 죽일 것 같아 가지 않았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카일 무어는 "복수는 한가할 때 해라"라며 "지금은 잃어버린 총을 찾아야 한다. 미국인"이라고 그의 처지를 상기시켰다.

이후 총의 행방을 알고 있는 고애신(김태리)이 쿠도 히나(김민정)를 찾아가 고애순 부인을 찾았다. 고애신은 자신을 도와준 쿠도 히나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글로리아로 들어오는 유진 초이를 보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유진 초이는 그런 고애신에게 자신은 군인 신분으로 이곳 숙소에 묵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고애신은 "잘 묵으시라"는 차가운 인사를 남기고 떠났다.

이때 쿠도 히나는 두 사람에 대해 새로운 조합이라며 감탄했고,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 대해 궁금해하면서도 쿠도 히나에게 더 묻지 않았다.

떠나던 고애신은 구동매(유연석)와 우연히 마주쳤다. 구동매는 자신을 여전히 무시하는 고애신에게 "이제 세상이 변했다. 아가씨 눈에는 내가 아직 천한 백정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고애신은 "내 눈엔 백정이 아니라 백성이다. 내 눈빛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자네를 그리 본 것은 자넥 백정이어서가 아니라 변절자여서 그런 것"이라고 일침 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장수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태리 | 미스터 션샤인 | 이병헌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