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홍여진 "13년 전 유방암 수술, 갱년기 호르몬제 탓?"
2018. 07.23(월) 09:45
좋은아침 홍여진 유방암 갱년기 고백
좋은아침 홍여진 유방암 갱년기 고백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홍여진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여성호르몬제와 유방암 수술의 상관관계를 주장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홍여진과 가수 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홍여진은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처방되는 여성호르몬제 약품 중 일부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백남선 교수의 우려에 공감했다.

홍여진은 "제가 13년 전에 유방암 수술을 했다. 그런데 그전에 40대 중반부터 갱년기 증세가 있어서 여성 호르몬 약을 처방받아먹었다. 그때 의사가 이 약을 5년 동안 계속 먹으면 유방암이 발견될 확률이 있으니 계속 체크하라고 했다. 그 뒤로 그 약을 딱 3년 먹었는데 가슴에 멍울이 잡혔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백남선 교수는 "여성호르몬제 투약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미세한 암세포가 투약 호르몬을 먹고 빨리 자란 거라 볼 수도 있다"고 거들었다.

홍여진은 "안 그래도 그 이후에는 땀이 많이 나거나 불면증처럼 갱년기 증상이 아무리 심해도 다 참고 호르몬제를 먹지 않고 버텼다"고 했다. 이어 "요즘에는 그나마 유방암에 영향이 적은 호르몬제가 나왔다고 해서 처방받아먹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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