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금메달 상금으로 아버지 차 바꿔드렸다" (한밤)
2018. 07.24(화) 21:39
한밤 김아랑 선수 부녀
한밤 김아랑 선수 부녀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한밤'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서재원 큐레이터가 김아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아랑 선수와 '한밤' 서재원 큐레이터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직후 광고 촬영장에서 한 차례 만났던 것. 그 사이 김아랑 선수는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에 이번에는 아버지와 함께 광고를 촬영하게 됐고, 그 현장에 '한밤' 측이 찾아간 것이었다.

특히 김아랑 선수는 과거 기자회견에서 아버지가 낡은 트럭을 몰아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아빠 차를 왜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올림픽을 나가고 상금을 받으면 차를 꼭 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아랑 선수 부녀의 동반 CF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반영해 제작됐다.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는 "살다가 별 일 다 겪는다. 메이크업도 해보고. 제 딸이지만 자랑스럽다"고 했다.

더불어 김아랑 선수는 "차를 이제, 엄마한테 살짝 힌트를 받아서 아버지가 타고 싶으셨던 차가 트럭보다는 다 같이 탈 수 있는 차라고 해서 사보기로 했다"며 "조금 큰 차로 바꿔드렸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정작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정이 들어서 못 버리겠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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