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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듀오 혼네 "한국이라는 나라와 사랑에 빠졌어요" [인터뷰]
2018. 07.27(금) 20:07
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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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강타한 영국의 두 사내가 있다. '웜 온 어 콜드 나잇(Warm on a cold night)'을 부른 듀오 혼네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침대 광고 CM송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그런 혼네가 한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또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벌써 세 번째 내한이다.

혼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시티'의 28일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혼네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을 위해 안부를 전했다. 멤버 앤디(Andy)는 "새로운 음악을 계속 내고 있는데,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근황을 밝히며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한국에 다시 가고 싶다. 정말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혼네가 한국에 갖고 있는 관심은 생각보다 지대했다. 지난 5월에는 혼네가 직접 한국 댄스팀에 제작을 부탁했던 '미 앤 유(Me & You)' 안무 비디오가 공개되기도 했다. 앤디는 "많은 팀들이 안무 비디오를 온라인에 업로드했었다. 그 중 한 영상이 우리에게 정말 인상깊었다. 정말 멋진 안무라고 생각해서 그들에게 다음 곡의 안무비디오를 만들어줄 수 있냐고 연락했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완벽히 해줬다. 영상 속 아이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며 극찬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사랑에 빠졌다"는 멤버 제임스(James)는 최근 휴가를 보내기 위해 한국에 일주일 간 머물렀다고 했다. 그는 "한국에 가는 것은 참 즐겁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잘 대해줬고, 한국에 있는 동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입증했다.

혼네는 데뷔 이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세 가지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국 첫째 날, 한국 둘째 날,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라고 답하는 재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 혼네는 2016년 첫 내한 당시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와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아주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었다.

"제가 기억하는 한국의 첫 인상은, 처음 한국에서 선 무대였어요. 관객들의 호응에 정말 놀랐어요. 관객들이 모든 노래를 따라 불러주고 즐거워했죠. 제 인생의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어요." (제임스)

많은 해외 뮤지션들은 한국 관객들이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불러주는 '떼창'의 매력에 빠진다. 혼네 또한 마찬가지였다. 제임스는 첫 공연뿐만 아니라,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대해서도 "정말 굉장했다. 그렇게 많은 수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한 적은 있지만 열기가 대단했다"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우리의 음악을 따라부르는 그 순간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굉장한 기분"이라고 회상했다.

혼네는 국내 침대 광고에 '웜 온 어 콜드 나잇'이 CM송으로 쓰인 것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었다. 제임스는 "좋은 광고라고 생각한다"며 "이 노래에 새로운 무언가를 불어넣어 주었다. 정말 좋은 해석"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 침대 광고를 통해 혼네의 '웜 온 어 콜드 나잇'은 우리나라에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사랑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그렇게 혼네와 한국의 심적 거리는 더 가까워졌다. 높아진 인지도 만큼, 이번 혼네의 내한에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혼네 또한 이번 공연을 고대하고 있었다. 앤디는 "늘 하던 것처럼 같이 노래해주면 좋겠다. 너무 좋았다. 여러분이 최고다. 한국에 가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국내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앤디와 제임스는 서툰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입을 모았다.

혼네는 이번 한국 일정 동안 무대가 아닌 한국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하고 있었다. 앤디는 "프로모션 일정이 많지 않으면 이태원과 홍대, 경동시장을 가고 싶다. 멋진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미 한국을 여행해본 경험이 있는 제임스는 "앤디가 꼭 홍대를 가봤으면 좋겠다. 서울의 완전 또 다른 면을 그 곳에서 봤다. 목요일 쯤의 새벽 1시였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굉장했다"며 거들었다.

짧은 내한 일정 후에는 새 정규 앨범 '러브 미, 러브 미 낫(LOVE ME, LOVE ME NOT)' 발매 계획이 기다리고 있다. 두 가지 마음을 표현한 '러브 미, 러브 미 낫'은 두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그 중 수록곡 6곡은 '러브 미' 카테고리에, 다른 수록곡 6곡은 '러브 미 낫'에 수록된다. 앤디는 "우리가 느끼는 상반된 마음에 대한 것이다. 행복과 그렇지 않은 마음"이라고 새 앨범을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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