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미스터 션샤인' OST 가창, 이병헌·김태리 허그신 삽입곡
2018. 08.03(금) 16:40
미스터 션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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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그룹 멜로망스와 가수 사비나앤드론즈가 '미스터 션샤인' OST 주자로 출격한다.

3일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제작진은 "멜로망스와 사비나앤드론즈가 참여한 OST 두 곡이 연달아 공개된다"고 밝혔다.

멜로망스 곡 '좋은 날'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온 마음에 상대가 피어나고, 그리워하게 되는 마음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래다. 멜로망스 김민석의 깔끔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이 감성을 한층 더 자극하며 울림을 준다.

이번 OST 역시 음악감독 남혜승과 작곡가 박진호가 작곡 및 작사를 함께 맡았고,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에 함께 참여했다. 드라마와 잘 어우러지는 곡을 만들기 위해 대본과 영상을 수없이 모니터하고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좋은 날'은 지난 29일 방송된 8회 엔딩에서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의 허그씬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음원 출시 요청 역시 쇄도했던 만큼 드라마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공개되는 여섯 번째 OST 사비나앤드론즈 곡 '마이 홈(My Home)'은 드라마 초반 어린 유진 초이가 조선을 떠나 미국에 도착한 뒤 처음 접한 뮤직박스에서 흘러나온 '그린슬리브스(Greensleeves)'를 모티브로 한 곡이다. 익숙한 '그린슬리브스'의 멜로디로 시작해 가사와 함께 새로운 멜로디로 이어져 '미스터 션샤인'만의 노래로 재탄생됐다.

'미스터 션샤인' 전반을 관통하는 '그린슬리브스'의 선율은 뜨거운 사랑과 희망, 희생과 열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 선율 위에 탄생한 '마이 홈'은 드라마를 상징할 수 있는 주제곡으로 '미스터 션샤인'의 다른 어떤 음악보다 먼저 완성된 곡이라는 전언이다.

'마이 홈' 가사에는 유진이 가슴속에 숨겨온 이야기와 어린 시절의 그리움이 묻어있다. 여기에 사비나앤드론즈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보이스가 더해져 유진의 아픔을 잘 표현해 가슴 한곳의 먹먹함을 더할 예정이다.

멜로망스 '좋은 날'은 5일 저녁 6시, 사비나앤드론즈 '마이 홈'은 6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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