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골프, 'PGA 챔피언십' 생중계…타이거우즈ㆍ양용은 등 출전
2018. 08.08(수) 13:39
2018 PGA 투어, 100회 PGA 챔피언십
2018 PGA 투어, 100회 PGA 챔피언십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케이블TV JTBC 골프가 오는 10일부터 13일(한국시간 기준)까지 나흘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한 벨레리브 컨트리 클럽에서 펼쳐지는 2018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 100회 PGA 챔피언십' 전 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이 대회는 올해로 100회째를 맞이하며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만큼 세계 최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하고 뜨거운 샷 대결을 펼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출전 하는 모든 선수들의 각오가 비장할 것 이라 예상된다.

본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를 비롯해 올 시즌 3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자,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 U.S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브룩스 켑카, 지난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성공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출전 해 긴장감 도는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디펜딩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는 지난주 브리지스톤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2주 연속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 우승한 타이거 우즈에 이어 12년만에 타이틀 방어 동시에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한다.

미국의 조던 스피스도 출전한다. 그는 지난 2015년 마스터스와 U.S 오픈 그리고 2017년 146회 디오픈 챔피언십 우승 후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예전 기량과 샷 감을 되찾아 가고 있다. 조던 스피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 2000년 타이거 우즈 이후 18년만이자 골프 역사상 여섯 번째 도전이다.

이번 대회에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면서 그는 메이저 대회 15승에 도전한다. 147회 디 오픈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완벽히 부활하고 있어 이번주는 지난 4번의 우승 기억(1999년, 2000년, 2006년, 2007년)을 살려 충분히 우승을 노려 볼 만 하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와 2012년, 2014년 대회 우승자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일로이와 1라운드 2라운드에 같은 그룹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 총 5명이 세계 톱 랭커들과 함께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한다.

지난 RBC 캐나다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자신감 회복에 성공한 안병훈과 현재 세계 랭킹1위 더스틴 존슨과 한때 어깨를 나란히 하며 우승 경쟁을 했던 김민휘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 5의 메이저 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는 이번주 세계 랭킹 48위까지 끌어 올렸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지난 경기때 보다 더 날카로운 샷 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올 시즌 웹닷컴 투어에서 통산 1승과 준우승 2번을 기록해 상금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다.

또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잊을 수 없었던 당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숨막히는 경기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던 '한국 골프 맏형' 양용은도 출사표를 던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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