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장혁 "복싱만 10년, 복서의 인내 그려내고파"
2018. 09.05(수) 15:42
배드파파, 장혁
배드파파, 장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장혁이 '배드파파'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 BCWW(Broadcast Worldwide) 2018' 마켓 스테이지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연출 진창규) 작품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장혁, 진창규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어느 가장의 분투를 짙은 감성과 강렬한 액션으로 담아낸 드라마다. 드라마 '역적' '투깝스' 공동 연출을 맡았던 진창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이다윗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장혁은 과거 최고의 복싱 선수였지만 의문의 패배를 겪은 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주인공 유지철 역할을 맡았다. 그간 복싱과 절권도 등으로 꾸준히 몸을 단련해 온 그가 펼칠 액션 연기에 많은 이들이 시선이 쏠려있다.

장혁은 "많은 분들이 제가 절권도만 굉장히 오래했다고 알고 계신데, 사실 절권도를 10년 하고 그 이전에는 복싱을 10년 했다. 그래서 언젠가는 복싱 액션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장혁은 "단순히 복싱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느꼈던, 그들이 복싱을 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복싱의 룰이나 액션을 보여주는데 주력하기 보다는, 이 사람들이 링 안에서 왜 이걸 견디는지, 숨이 찰 정도의 격한 고통을 왜 참는 지를 보여주고 싶다. '버티는 남자'가 이번 액션의 포인트다"라고 설명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배드파파'는 10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배드파파 | 장혁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