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김민형 교수 "편견 잊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항상 답 존재" [TV온에어]
2018. 09.12(수) 22:17
차이나는 클라스 김민형 교수
차이나는 클라스 김민형 교수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김민형 교수가 수학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가 '모든 순간이 수학이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이날 김민형 교수는 일상 속의 수학, 확률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민형 교수는 "똑똑한 여성들은 왜 덜 똑똑한 남자와 결혼을 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진경은 "본능적으로 뇌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오상진은 "남자가 기본적으로 여자보다 지능이 낮으니까 평균을 비교하면 저렇게 되는 게 아닐까"라고 했다.

최서윤이 정답을 맞혔다. 그는 "세상에 덜 똑똑한 똑똑한 사람의 숫자가 더 많으니까, 결혼을 했을 때 상대가 덜 똑똑할 확률이 더 많은 것 아니냐"고 답했다. 김민형 교수가 "그 말이 맞다. 아주 훌륭한 답을 했다"고 그를 칭찬했다.

오상진은 "그럼 성별이 바뀌어도 똑같은 것이냐"고 지적했고, 김민형 교수가 그의 말에 동의했다.

김민형 교수는 "이런 종류의 질문이 재밌는 게, 온갖 사회 편견에 입각한 답이 잘 나온다. 확률적으로 생각하면 평범한 사실인데 확률에 대해 생각을 안 하면 이상한 이론에 빠지게 된다"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그는 "확률은 수학적 사고의 기초다. 편견을 잊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언제나 당연한 정답이 존재한다"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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