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가연 "MBC 공채 개그맨 5기, 이윤석 후배다" [시선강탈]
2018. 09.30(일) 18:20
복면가왕 김가연
복면가왕 김가연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배우 김가연이 MBC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던 깜짝 이력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동막골 소녀에 대항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1라운드에서 올리브오일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퐁듀공듀와 '뿌요뿌요'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귀여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지만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가연은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를 선곡해 특유의 당찬 모습으로 곡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정체를 밝힌 뒤 "너무 잘하고 싶어서 아이를 재워놓고 연습을 했는데 아이가 깨서 시끄럽다고 하더라. 그래서 연습을 몰아서 했더니 후두염이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MC 김성주는 김가연을 향해 "MBC 공채 개그맨 5기 이력이 있다. 왜 시험을 본 거냐"고 물었다. 김가연은 "이윤석의 후배다"면서 "재밌을 것 같아서 했다. 근데 예쁜 역할 말고는 할 게 없더라. 당시에 이대로 내 개그감을 썩힐 수 없다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가연은 '복면가왕'을 출연한 계기에 대해 "예전에는 귀엽고 청순한 역할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마흔 일곱살이고, 주로 센 역할을 하다 보니 이걸 내 모습으로 알더라. 그래서 원래의 모습대로 힘을 빼고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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